개인영양제시장이 머지않았다. 나름대로 역량을 준비해오고 있다.
의사분들은 그나마 일요일날이 시간이 되나보다. 학회는 일요일날 열린다. 나는 작년 춘계, 추계 그리고 올해 춘계학술대회까지 3회째 참석 중이다. 다양한 최신 의료기술나 처방 등에 대해 듣는다. 주로 다루는 주제는 비만치료, 암치료, 기능의학, 영양제병용 등을 다룬다. 학회는 의료에 대한 학술도 하지만, 앞으로 정보 백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학회에서는 식품분석전문가라는 민간자격증을 운영한다. 아직 어떻게 사용될지는 모르지만, 개인 영양제 시장이 열리면, 자격이 있는 사람이 조제할 수 있어야 한다. 의사, 약사 또는 의료지식이 많은 실무자 들은 마스터 같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내 경우는 식품쪽이라, 1급까지는 가능하도록 자격증조건이 되어 있다. 국가공인은 아니고 민간이다. 학회가 커지면 자격증에도 힘이 실리게 되어 있다.
나는 작년에 식품분석전문가 2급을 취득했고, 오늘 1급 시험을 보았다. 더불어 반려동물 식품분석전문가 시험도 보았다. 조만간, 2개 민간자격을 일단 보유한다.
- 식품분석전문가 1급
- 반려동물 식품분석전문가 2급
"중년.노년이 되어가는 우리모임원들의 영양제는 내가 상담도 해주고 조제도 해 줘야 겠다. "
꽤 오랫동안 준비해 오고 있는 녹즙도 인지기능에 좋은 것이니, 나도 먹고 모임원들도 먹으면 좋겠다. 식품제조업은 갈길이 길고 더 남았다.
이러고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스무살 대학1학년때 천기누설이라는 동호회에 어쩌다 들어가, 사주역학도 배우고, 무슨 공중부양하겠다고 밤새 앉아있고, 벽넘어서 투시해 보겠다고 벽뚫어져라 보던 시절이 있었지. 사주는 꽤나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축제 때 돗자리깔고 3천원씩 받고 사주봐주던 때가 생각난다. 근데, 참 희안한게 잘 맞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면, 감사하다고 했었던 사람 꽤 많았다.
마을월드에서도 올해 민간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 학회도 비영리라서 자격증을 운영한다. 마을월드는 외로움 해결과 관련있는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세상의 외로움을 치유해 보자 !